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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일부 국가에선 ‘한국인 격리’…해외 출국 시 주의!
입력 2020.02.22 (07:29) 수정 2020.02.24 (09:1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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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가19가 발생한 국가들의 국민들에 대해 세계 각국이 입국 관리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치들도 있어, 해외 출국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자국에 입국하는 우리 교민과 상사 주재원 등에 대해 증세가 없어도 일단 병원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공지했습니다.

주투르크메니스탄 한국 대사관은 지난 12일 입국한 한국 상사 주재원 2명이 발열 등 증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감염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진기훈/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 "주재국(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에서는 모든 외국인을 공항에 도착 즉시 바로 병원에 격리해서 14일 동안 검사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20일 한국과 일본 등 코로나19 확진자 다발 7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입국 후 24일간 의학적 관찰을 실시한다는 수정된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태경곤/주카자흐스탄 대사관 영사 : "7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처음 14일은 의료진의 방문 검진, 이후 10일간은 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확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중국에서 왔거나 경유한 사람, 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격리 후 채혈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는 발표 직후 모스크바 내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과 다중밀집시설에서 아시아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문검색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 시설이용 제한과 억류 등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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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국가에선 ‘한국인 격리’…해외 출국 시 주의!
    • 입력 2020-02-22 07:31:01
    • 수정2020-02-24 09:16:49
    뉴스광장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가19가 발생한 국가들의 국민들에 대해 세계 각국이 입국 관리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치들도 있어, 해외 출국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자국에 입국하는 우리 교민과 상사 주재원 등에 대해 증세가 없어도 일단 병원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공지했습니다.

주투르크메니스탄 한국 대사관은 지난 12일 입국한 한국 상사 주재원 2명이 발열 등 증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감염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진기훈/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 "주재국(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에서는 모든 외국인을 공항에 도착 즉시 바로 병원에 격리해서 14일 동안 검사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20일 한국과 일본 등 코로나19 확진자 다발 7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입국 후 24일간 의학적 관찰을 실시한다는 수정된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태경곤/주카자흐스탄 대사관 영사 : "7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처음 14일은 의료진의 방문 검진, 이후 10일간은 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확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중국에서 왔거나 경유한 사람, 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격리 후 채혈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는 발표 직후 모스크바 내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과 다중밀집시설에서 아시아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문검색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 시설이용 제한과 억류 등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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