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구 후보 경선 시작…신경민·김민석 대결

입력 2020.02.24 (08:25) 수정 2020.02.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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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지역구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이 오늘(24일)부터 시작됩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26일까지 서울 6곳과 경기 7곳, 부산 3곳, 울산 2곳 등 30개 지역에서 경선을 진행합니다.

서울은 신경민 의원과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의 영등포(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의 은평(을), 심재권 의원과 이해식 당 대변인의 강동(을) 등에서 경선이 치러집니다.

경기는 이종걸 의원, 강득구 예비후보가 맞붙는 안양 만안구, 이석현, 권미혁 의원과 민병덕 예비후보의 안양 동안(갑) 등이 이번 경선 대상 지역입니다.

1차로 발표된 경선지역 52곳 가운데 나머지 22개 지역과 2~5차 발표 경선지역 37곳의 경선도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경선에는 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되는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가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포함한 후보자 종합평가를 진행한 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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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지역구 후보 경선 시작…신경민·김민석 대결
    • 입력 2020-02-24 08:25:01
    • 수정2020-02-24 08:30:09
    정치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지역구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이 오늘(24일)부터 시작됩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26일까지 서울 6곳과 경기 7곳, 부산 3곳, 울산 2곳 등 30개 지역에서 경선을 진행합니다.

서울은 신경민 의원과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의 영등포(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의 은평(을), 심재권 의원과 이해식 당 대변인의 강동(을) 등에서 경선이 치러집니다.

경기는 이종걸 의원, 강득구 예비후보가 맞붙는 안양 만안구, 이석현, 권미혁 의원과 민병덕 예비후보의 안양 동안(갑) 등이 이번 경선 대상 지역입니다.

1차로 발표된 경선지역 52곳 가운데 나머지 22개 지역과 2~5차 발표 경선지역 37곳의 경선도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경선에는 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되는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가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포함한 후보자 종합평가를 진행한 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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