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 경선, ‘질서있는 혁신’ 보여줬다”

입력 2020.02.28 (10:34) 수정 2020.0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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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공정한 시스템 공천에 따른 질서있는 혁신을 보여줬다"고 당의 1차 경선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오늘(28일) 선대위 회의에서 "억지혁신이 아닌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른 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1년 전 총선 공천룰을 확정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구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서 "상향식 공천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에 가장 충실한 게 가장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것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또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도록 요청했기 때문에 후보자들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온라인 선거운동을 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헌혈 캠페인 등 작은 부분부터 민주당이 챙겨야 한다"면서 "지역상권 위축이 심각한 만큼 당원들은 그분들을 도울 방안을 찾기 바란다. 진정성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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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민주당 경선, ‘질서있는 혁신’ 보여줬다”
    • 입력 2020-02-28 10:34:31
    • 수정2020-02-28 10:58:58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공정한 시스템 공천에 따른 질서있는 혁신을 보여줬다"고 당의 1차 경선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오늘(28일) 선대위 회의에서 "억지혁신이 아닌 당원과 국민의 뜻에 따른 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1년 전 총선 공천룰을 확정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구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서 "상향식 공천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에 가장 충실한 게 가장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것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또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도록 요청했기 때문에 후보자들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온라인 선거운동을 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헌혈 캠페인 등 작은 부분부터 민주당이 챙겨야 한다"면서 "지역상권 위축이 심각한 만큼 당원들은 그분들을 도울 방안을 찾기 바란다. 진정성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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