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570여 명 추가 확진…서울 쇼핑몰 3곳 임시 폐쇄

코로나19 확진자가 570여 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천3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도심 쇼핑몰 3곳은 임시 폐쇄됐습니다.

마스크 공적 판매 시작…수급 혼란 여전

정부가 확보한 마스크 5백만 장이 오늘부터 우체국에서 판매됐지만 물량이 부족해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급 불안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文·여야 대표 회동…추경안 처리 등 협조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서 여야 4당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 처리 등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여야 대표들의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법무부, 신천지 신도 출입국 이력 조회 착수

법무부가 신천지 신도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지역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지 출입국 기록을 조회하고 있습니다. 일부 신도들의 역학조사 방해 행위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