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서울 영등포을 출마…통합당, 야권연대 노력해달라”

입력 2020.03.01 (12:12) 수정 2020.03.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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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일 4·15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영등포을은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가 위치한 사실상의 정치 1번지이고,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리고 있는 법치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영등포을에서 집권세력을 제압하지 못하면, 제1야당 대표에게 양보한 종로에서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영등포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용찬 대변인의 공천이 확정됐고, 이 의원의 가세로 3파전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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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1 12:12:58
    • 수정2020-03-01 1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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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일 4·15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영등포을은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가 위치한 사실상의 정치 1번지이고,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리고 있는 법치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영등포을에서 집권세력을 제압하지 못하면, 제1야당 대표에게 양보한 종로에서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영등포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용찬 대변인의 공천이 확정됐고, 이 의원의 가세로 3파전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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