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홍상수,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외

입력 2020.03.01 (21:42) 수정 2020.03.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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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4번째 장편 영화인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인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홍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영화제와 베를린,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홍 감독은 2008년 '밤과 낮'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미·탈레반 평화 합의…미군, 14개월 내 완전 철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8년여에 걸친 무력 충돌을 끝낸다는 내용의 평화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최종 합의서에 서명한 양측 대표는, 탈레반이 무력 행위를 중단한다는 합의 조건을 지킨다면, 아프간에 파병한 미군과 나토 국제동맹군을 14개월 안에 모두 철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군은 현지시간 29일부터 135일 이내에 1단계로 주둔 병력 만2천여 명 중 8천600명을 아프간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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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1 21:47:36
    • 수정2020-03-01 2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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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4번째 장편 영화인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인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홍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영화제와 베를린,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홍 감독은 2008년 '밤과 낮'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미·탈레반 평화 합의…미군, 14개월 내 완전 철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8년여에 걸친 무력 충돌을 끝낸다는 내용의 평화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최종 합의서에 서명한 양측 대표는, 탈레반이 무력 행위를 중단한다는 합의 조건을 지킨다면, 아프간에 파병한 미군과 나토 국제동맹군을 14개월 안에 모두 철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군은 현지시간 29일부터 135일 이내에 1단계로 주둔 병력 만2천여 명 중 8천600명을 아프간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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