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전·세종·충남 상황은?
입력 2020.03.03 (17:28)
수정 2020.03.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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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는 대전 1명, 천안 4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 추가된 확진자는 대전을 오가는 대구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가 늘고 있는 천안에서는 연결고리로 꼽히는 댄스 교습소 강사의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 확진자 어디서 나왔는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대전에서 신천지 신도로 밝혀진 20대 남성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대전지역 첫 신천지 신도 확진 사례인데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줌바댄스 수강생의 자녀인 2살 여자아이를 비롯해 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추가된 5명을 포함해 대전, 세종, 충남의 확진자는 98명에 달합니다.
대전에서 추가된 신천지 확진자는 대구경북 최초로 발병한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구분돼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이어지는 천안에선 누적인원이 74명에 달해 충남 전체 확진자의 90%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급증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줌바댄스 강사의 최초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해당 강사와 관련된 교습소에 추가 접촉자가 있을 것으로 파악돼 승차식 선별진료소를 2곳으로 확대해 검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천안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임시 개조해 병상 107개를 추가 확보한 상탭니다.
이밖에 세종은 추가 확진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천지교회와 관련해서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 신도 2만 2천 39명 중 596명이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345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는 대전 1명, 천안 4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 추가된 확진자는 대전을 오가는 대구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가 늘고 있는 천안에서는 연결고리로 꼽히는 댄스 교습소 강사의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 확진자 어디서 나왔는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대전에서 신천지 신도로 밝혀진 20대 남성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대전지역 첫 신천지 신도 확진 사례인데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줌바댄스 수강생의 자녀인 2살 여자아이를 비롯해 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추가된 5명을 포함해 대전, 세종, 충남의 확진자는 98명에 달합니다.
대전에서 추가된 신천지 확진자는 대구경북 최초로 발병한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구분돼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이어지는 천안에선 누적인원이 74명에 달해 충남 전체 확진자의 90%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급증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줌바댄스 강사의 최초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해당 강사와 관련된 교습소에 추가 접촉자가 있을 것으로 파악돼 승차식 선별진료소를 2곳으로 확대해 검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천안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임시 개조해 병상 107개를 추가 확보한 상탭니다.
이밖에 세종은 추가 확진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천지교회와 관련해서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 신도 2만 2천 39명 중 596명이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345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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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대전·세종·충남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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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3 17:28:58
- 수정2020-03-03 17:40:42

[앵커]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는 대전 1명, 천안 4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 추가된 확진자는 대전을 오가는 대구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가 늘고 있는 천안에서는 연결고리로 꼽히는 댄스 교습소 강사의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 확진자 어디서 나왔는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대전에서 신천지 신도로 밝혀진 20대 남성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대전지역 첫 신천지 신도 확진 사례인데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줌바댄스 수강생의 자녀인 2살 여자아이를 비롯해 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추가된 5명을 포함해 대전, 세종, 충남의 확진자는 98명에 달합니다.
대전에서 추가된 신천지 확진자는 대구경북 최초로 발병한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구분돼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이어지는 천안에선 누적인원이 74명에 달해 충남 전체 확진자의 90%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급증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줌바댄스 강사의 최초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해당 강사와 관련된 교습소에 추가 접촉자가 있을 것으로 파악돼 승차식 선별진료소를 2곳으로 확대해 검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천안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임시 개조해 병상 107개를 추가 확보한 상탭니다.
이밖에 세종은 추가 확진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천지교회와 관련해서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 신도 2만 2천 39명 중 596명이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345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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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추가된 확진자는 대전을 오가는 대구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가 늘고 있는 천안에서는 연결고리로 꼽히는 댄스 교습소 강사의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정재훈 기자, 오늘 확진자 어디서 나왔는지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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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오후 대전에서 신천지 신도로 밝혀진 20대 남성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대전지역 첫 신천지 신도 확진 사례인데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줌바댄스 수강생의 자녀인 2살 여자아이를 비롯해 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추가된 5명을 포함해 대전, 세종, 충남의 확진자는 98명에 달합니다.
대전에서 추가된 신천지 확진자는 대구경북 최초로 발병한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구분돼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이어지는 천안에선 누적인원이 74명에 달해 충남 전체 확진자의 90%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급증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줌바댄스 강사의 최초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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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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