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측근으로 최근 미국 망명설이 제기됐던 길재경 부부장은 이미 몇 년 전에 숨졌다고 한명철 북한 조광무역공사 부사장이 밝혔습니다.
한명철 부사장은 국내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몇 년 전에 숨진 사람을 미국에 망명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 훼손이며 허위 정보를 공개한 언론은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앙일보는 오늘 평양 애국열사능에서 찍은 길재경 부부장의 묘비 사진과 함께 2000년 6월 사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한명철 부사장은 국내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몇 년 전에 숨진 사람을 미국에 망명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 훼손이며 허위 정보를 공개한 언론은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앙일보는 오늘 평양 애국열사능에서 찍은 길재경 부부장의 묘비 사진과 함께 2000년 6월 사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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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길재경 부부장 3년 전 이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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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19 19:00:00
⊙앵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측근으로 최근 미국 망명설이 제기됐던 길재경 부부장은 이미 몇 년 전에 숨졌다고 한명철 북한 조광무역공사 부사장이 밝혔습니다.
한명철 부사장은 국내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몇 년 전에 숨진 사람을 미국에 망명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 훼손이며 허위 정보를 공개한 언론은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앙일보는 오늘 평양 애국열사능에서 찍은 길재경 부부장의 묘비 사진과 함께 2000년 6월 사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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