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신문 회사 “휴지가 부족하면 신문지를 쓰세요”

입력 2020.03.06 (10:47) 수정 2020.03.06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사재기 열풍으로 휴지 품절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신문사가 휴지가 부족하면 신문지를 사용하라며 어제자 신문 8페이지를 빈칸으로 내놓는 해프닝까지 벌어졌습니다.

신문사 '노던 테리토리'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판 신문'을 만들었다며, 휴지처럼 손으로 뜯어쓸 수 있게 나눠진 빈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신문 회사 “휴지가 부족하면 신문지를 쓰세요”
    • 입력 2020-03-06 10:51:28
    • 수정2020-03-06 11:09:01
    지구촌뉴스
호주 전역에서 사재기 열풍으로 휴지 품절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신문사가 휴지가 부족하면 신문지를 사용하라며 어제자 신문 8페이지를 빈칸으로 내놓는 해프닝까지 벌어졌습니다.

신문사 '노던 테리토리'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판 신문'을 만들었다며, 휴지처럼 손으로 뜯어쓸 수 있게 나눠진 빈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