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아동수당 넉 달간 40만 원 추가…돌봄 오후 7시까지

입력 2020.03.06 (12:09) 수정 2020.03.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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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정부가 아동수당을 넉달 동안 40만 원 추가 지급하고 돌봄시간은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6일) 오전 관계부처와 함께 '개학과 개원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수당 대상자 263만 명에게 1인당 월 10만원 씩 4개월 동안 모두 4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지급합니다.

또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시간을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서 다음주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합니다.

어린이집의 경우는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7시 반까지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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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6 12:10:34
    • 수정2020-03-06 1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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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정부가 아동수당을 넉달 동안 40만 원 추가 지급하고 돌봄시간은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6일) 오전 관계부처와 함께 '개학과 개원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수당 대상자 263만 명에게 1인당 월 10만원 씩 4개월 동안 모두 4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지급합니다.

또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시간을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서 다음주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합니다.

어린이집의 경우는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7시 반까지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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