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코로나19로 등장한 미용실 ‘거리두기 서비스’
입력 2020.03.09 (20:45)
수정 2020.03.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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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바이러스 전염을 걱정하는 손님을 위해 중국 미용실에서는 다소 희한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쓰촨성의 한 미용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긴 막대기에 빗과 헤어드라이어를 테이프로 감아 고객들의 머리를 손질합니다.
보기엔 우스꽝스러워보이지만 사람끼리 최소 1.5m의 거리를 두라는 당국의 권고에 따라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한 건데요.
다만 이 같은 거리 두기 서비스는 손님이 원할 때만 제공된다는군요.
감염의 우려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서비스 업무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미용실 곳곳에서는 이런 웃지 못할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쓰촨성의 한 미용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긴 막대기에 빗과 헤어드라이어를 테이프로 감아 고객들의 머리를 손질합니다.
보기엔 우스꽝스러워보이지만 사람끼리 최소 1.5m의 거리를 두라는 당국의 권고에 따라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한 건데요.
다만 이 같은 거리 두기 서비스는 손님이 원할 때만 제공된다는군요.
감염의 우려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서비스 업무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미용실 곳곳에서는 이런 웃지 못할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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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코로나19로 등장한 미용실 ‘거리두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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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9 20:45:50
- 수정2020-03-09 21:00:31
그런가하면 바이러스 전염을 걱정하는 손님을 위해 중국 미용실에서는 다소 희한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쓰촨성의 한 미용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긴 막대기에 빗과 헤어드라이어를 테이프로 감아 고객들의 머리를 손질합니다.
보기엔 우스꽝스러워보이지만 사람끼리 최소 1.5m의 거리를 두라는 당국의 권고에 따라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한 건데요.
다만 이 같은 거리 두기 서비스는 손님이 원할 때만 제공된다는군요.
감염의 우려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서비스 업무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미용실 곳곳에서는 이런 웃지 못할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쓰촨성의 한 미용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긴 막대기에 빗과 헤어드라이어를 테이프로 감아 고객들의 머리를 손질합니다.
보기엔 우스꽝스러워보이지만 사람끼리 최소 1.5m의 거리를 두라는 당국의 권고에 따라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한 건데요.
다만 이 같은 거리 두기 서비스는 손님이 원할 때만 제공된다는군요.
감염의 우려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서비스 업무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미용실 곳곳에서는 이런 웃지 못할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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