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확산에도…프랑스 ‘스머프 축제’ 논란

입력 2020.03.11 (06:42) 수정 2020.03.11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유럽 대륙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열린 '스머프 축제'에 대규모 인원이 모인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란색 요정 캐릭터 '스머프'로 분장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빈틈없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주말 프랑스 서부 랑데르노에서 열린 '스머프 축제' 현장입니다.

외신들은 이날 3,600명 이상이 스머프 축제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독일이 수립한 종전 세계 기록인 2,762명을 깨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내용이 언론 매체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프랑스 안팎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너무 낮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확산에도…프랑스 ‘스머프 축제’ 논란
    • 입력 2020-03-11 06:43:18
    • 수정2020-03-11 06:58:39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유럽 대륙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열린 '스머프 축제'에 대규모 인원이 모인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란색 요정 캐릭터 '스머프'로 분장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빈틈없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주말 프랑스 서부 랑데르노에서 열린 '스머프 축제' 현장입니다.

외신들은 이날 3,600명 이상이 스머프 축제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독일이 수립한 종전 세계 기록인 2,762명을 깨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내용이 언론 매체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프랑스 안팎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너무 낮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