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따뜻…짙은 안개·미세먼지 주의

입력 2020.03.18 (07:23) 수정 2020.03.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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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봄은 옵니다.

오늘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대구 19도, 광주는 2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중부와 호남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200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안개에 먼지까지 뒤엉켜있습니다.

어제 유입된 미세먼지 때문에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오후에는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 대기도 무척 건조합니다.

바람도 불어서 큰 불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입니다.

매일 강조드리지만 오늘도 불조심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9도,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와 강원, 경북 내륙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도 올라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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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한낮 따뜻…짙은 안개·미세먼지 주의
    • 입력 2020-03-18 07:25:22
    • 수정2020-03-18 0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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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봄은 옵니다. 오늘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대구 19도, 광주는 2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중부와 호남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200미터가 채 되지 않습니다. 안개에 먼지까지 뒤엉켜있습니다. 어제 유입된 미세먼지 때문에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오후에는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 대기도 무척 건조합니다. 바람도 불어서 큰 불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입니다. 매일 강조드리지만 오늘도 불조심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9도,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낮 사이 경기와 강원, 경북 내륙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도 올라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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