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비례연합정당 신속 구성…미래통합당 의석 탈취 저지”

입력 2020.03.18 (10:06) 수정 2020.03.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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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범여권 비례 연합정당 구성을 위해 '시민을 위하여'와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소수정당과 함께 비례 연합정당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함께 민주 개혁진영 비례연합에 참여할 소수정당과 협약을 맺었다"면서 "비례 연합정당은 미래통합당의 의석 탈취를 저지하고 개정 선거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시간이 별로 없고, 비례연합은 신속히 구성돼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다른 참여 정당과 함께 선거연합의 원칙을 견지하고 상호 존중하고 서로 협력해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시민이 절반 이상 참여한 시스템 공천을 했다"면서 "특정 개인이 정무적 고려나 개인의 사익을 위해 실행했던 과거 공천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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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비례연합정당 신속 구성…미래통합당 의석 탈취 저지”
    • 입력 2020-03-18 10:06:32
    • 수정2020-03-18 11:13:1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범여권 비례 연합정당 구성을 위해 '시민을 위하여'와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소수정당과 함께 비례 연합정당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함께 민주 개혁진영 비례연합에 참여할 소수정당과 협약을 맺었다"면서 "비례 연합정당은 미래통합당의 의석 탈취를 저지하고 개정 선거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시간이 별로 없고, 비례연합은 신속히 구성돼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다른 참여 정당과 함께 선거연합의 원칙을 견지하고 상호 존중하고 서로 협력해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시민이 절반 이상 참여한 시스템 공천을 했다"면서 "특정 개인이 정무적 고려나 개인의 사익을 위해 실행했던 과거 공천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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