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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수도권 소규모 집단감염 확산…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
입력 2020.03.18 (12:16) 수정 2020.03.18 (12:2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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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과 해외 입국자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원장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원장과 함께 회의를 했던 은수미 성남시장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진화 기자! 수도권 집단감염 양상이 심상치 않은데, 오늘 추가 확진자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5백 79명입니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와 분당 제생병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보다 15명이 늘어난 2백 77명, 서울은 5명 증가한 270명이며, 인천은 어제보다 1명 늘어 32명입니다.

특히 이달 초 집단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오늘 병원 원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원장은 지난 5일 첫 검사를 받았을 땐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그제부터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원장은 지난 6일 본관 출입문 앞에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9명의 코로나19 감염을 언론에 알리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6일, 이 원장과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현재 두통과 콧물 증세가 있어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장과 함께 간호행정직 1명도 오늘 추가 확진됐습니다.

분당 제생병원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7명, 보호자 등 현재까지 모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도 지금까지 신도와 접촉자를 포함해 60명 이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시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생활비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117만여 가구입니다.

가구원 수별로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인데요.

다만, 이번 추경예산 안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 특별돌봄쿠폰 지원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73만 가구는 서울시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가구별로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 지원금은 올해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수도권 소규모 집단감염 확산…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
    • 입력 2020-03-18 12:20:20
    • 수정2020-03-18 12:26:03
    뉴스 12
[앵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과 해외 입국자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원장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원장과 함께 회의를 했던 은수미 성남시장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진화 기자! 수도권 집단감염 양상이 심상치 않은데, 오늘 추가 확진자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5백 79명입니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와 분당 제생병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보다 15명이 늘어난 2백 77명, 서울은 5명 증가한 270명이며, 인천은 어제보다 1명 늘어 32명입니다.

특히 이달 초 집단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오늘 병원 원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원장은 지난 5일 첫 검사를 받았을 땐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그제부터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원장은 지난 6일 본관 출입문 앞에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9명의 코로나19 감염을 언론에 알리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6일, 이 원장과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현재 두통과 콧물 증세가 있어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장과 함께 간호행정직 1명도 오늘 추가 확진됐습니다.

분당 제생병원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7명, 보호자 등 현재까지 모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도 지금까지 신도와 접촉자를 포함해 60명 이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시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생활비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117만여 가구입니다.

가구원 수별로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인데요.

다만, 이번 추경예산 안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 특별돌봄쿠폰 지원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73만 가구는 서울시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가구별로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 지원금은 올해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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