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유럽서 가장 아름다운 ‘올해의 나무’는?

입력 2020.03.20 (10:52) 수정 2020.03.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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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나무를 가리는 '유럽 올해의 나무' 선정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결과는 온라인상에서 영상을 통해 발표됐는데요.

어떤 나무가 영광을 안았을지, <지구촌 톡>에서 보시고 힐링하시죠.

[리포트]

체코 동부 한 시골 마을에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수령이 350년 된 이 소나무가 바로, 유럽 최고의 나무를 뽑는 '올해의 나무' 1위에 선정됐습니다.

상위에 오른 크로아티아의 은행나무, 포르투갈의 밤나무, 영국의 참나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체코의 소나무는 과거 댐 건설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는데도 긴 생명력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져 지금은 마을의 침입자를 막는 '수호 나무'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올해의 나무' 선정을 위해 유럽 전역에서 28만 5천여 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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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유럽서 가장 아름다운 ‘올해의 나무’는?
    • 입력 2020-03-20 10:54:50
    • 수정2020-03-20 11:24:13
    지구촌뉴스
[앵커]

유럽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나무를 가리는 '유럽 올해의 나무' 선정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결과는 온라인상에서 영상을 통해 발표됐는데요.

어떤 나무가 영광을 안았을지, <지구촌 톡>에서 보시고 힐링하시죠.

[리포트]

체코 동부 한 시골 마을에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수령이 350년 된 이 소나무가 바로, 유럽 최고의 나무를 뽑는 '올해의 나무' 1위에 선정됐습니다.

상위에 오른 크로아티아의 은행나무, 포르투갈의 밤나무, 영국의 참나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체코의 소나무는 과거 댐 건설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는데도 긴 생명력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져 지금은 마을의 침입자를 막는 '수호 나무'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올해의 나무' 선정을 위해 유럽 전역에서 28만 5천여 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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