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구경북 상황은?
입력 2020.03.22 (21:13)
수정 2020.03.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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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 상황 알아봅니다.
대구시가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오늘(22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23일)부터는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하는데, 대구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류재현 기자, 요양원, 요양병원 전수 검사, 열흘 걸렸죠?
확진자가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대구시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390여 곳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 인원만 3만 3천6백여 명인데요.
지난 13일부터 오늘(22일)까지 꼬박 열흘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서구 한사람요양병원에서만 90여 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전체 검사 인원 가운데 15곳, 2백2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23일)까지는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 별개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시설도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노인요양시설 등 36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3일)부터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정신병원 24곳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에 들어갑니다.
직원 등 종사자만 천 명 정도인데, 이 가운데 누구라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즉시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또, 특정 시설과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간병인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에 대해선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격리 신청을 받고, 제반 물품과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시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대구,경북 상황 알아봅니다.
대구시가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오늘(22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23일)부터는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하는데, 대구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류재현 기자, 요양원, 요양병원 전수 검사, 열흘 걸렸죠?
확진자가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대구시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390여 곳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 인원만 3만 3천6백여 명인데요.
지난 13일부터 오늘(22일)까지 꼬박 열흘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서구 한사람요양병원에서만 90여 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전체 검사 인원 가운데 15곳, 2백2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23일)까지는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 별개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시설도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노인요양시설 등 36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3일)부터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정신병원 24곳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에 들어갑니다.
직원 등 종사자만 천 명 정도인데, 이 가운데 누구라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즉시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또, 특정 시설과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간병인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에 대해선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격리 신청을 받고, 제반 물품과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시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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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대구경북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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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2 21:13:59
- 수정2020-03-22 22:23:25
[앵커]
대구,경북 상황 알아봅니다.
대구시가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오늘(22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23일)부터는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하는데, 대구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류재현 기자, 요양원, 요양병원 전수 검사, 열흘 걸렸죠?
확진자가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대구시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390여 곳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 인원만 3만 3천6백여 명인데요.
지난 13일부터 오늘(22일)까지 꼬박 열흘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서구 한사람요양병원에서만 90여 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전체 검사 인원 가운데 15곳, 2백2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23일)까지는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 별개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시설도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노인요양시설 등 36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3일)부터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정신병원 24곳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에 들어갑니다.
직원 등 종사자만 천 명 정도인데, 이 가운데 누구라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즉시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또, 특정 시설과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간병인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에 대해선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격리 신청을 받고, 제반 물품과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시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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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황 알아봅니다.
대구시가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오늘(22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23일)부터는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하는데, 대구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류재현 기자, 요양원, 요양병원 전수 검사, 열흘 걸렸죠?
확진자가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대구시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390여 곳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 인원만 3만 3천6백여 명인데요.
지난 13일부터 오늘(22일)까지 꼬박 열흘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서구 한사람요양병원에서만 90여 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전체 검사 인원 가운데 15곳, 2백2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23일)까지는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 별개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시설도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노인요양시설 등 36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3일)부터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정신병원 24곳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에 들어갑니다.
직원 등 종사자만 천 명 정도인데, 이 가운데 누구라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즉시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또, 특정 시설과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간병인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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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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