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권 경쟁, 첫 유세 대결
입력 2003.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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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 대표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6명의 후보자들이 오늘 첫 공식 유세대결을 펼쳤습니다.
정지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첫 유세대결.
누가 침체에 빠진 당을 추스리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느냐가 화두였습니다.
6명의 당권주자들은 정치개혁과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덕룡 의원: 우리 당이 민주당의 신당바람을 압도하는 정치개혁의 주도가 되도록 당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이재오 의원: 이제 우리 당은 평소에 국민과 더불어 생활하는 정당으로 전 조직을 바뀌어야 합니다.
⊙서청원 의원: 불안한 노무현 정권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총리와 내각을 우리가 쟁취해서 이 나라를 안전하게 끌고 가는 것이...
⊙김형오 의원: 젊은 피를 수혈해서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당으로 만들겠습니다.
⊙강재섭 의원: 젊은이들이 간판으로 앞에 나서서 싱싱하게 당을 이끌 때 우리가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최병렬 의원: 저는 쓰러진 이 당을 내가 맡아서 총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기자: 오늘 유세는 1000여 명의 당원들이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 달 26일 전당대회를 열어 포스트 이회창 시대를 열어갈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정지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첫 유세대결.
누가 침체에 빠진 당을 추스리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느냐가 화두였습니다.
6명의 당권주자들은 정치개혁과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덕룡 의원: 우리 당이 민주당의 신당바람을 압도하는 정치개혁의 주도가 되도록 당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이재오 의원: 이제 우리 당은 평소에 국민과 더불어 생활하는 정당으로 전 조직을 바뀌어야 합니다.
⊙서청원 의원: 불안한 노무현 정권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총리와 내각을 우리가 쟁취해서 이 나라를 안전하게 끌고 가는 것이...
⊙김형오 의원: 젊은 피를 수혈해서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당으로 만들겠습니다.
⊙강재섭 의원: 젊은이들이 간판으로 앞에 나서서 싱싱하게 당을 이끌 때 우리가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최병렬 의원: 저는 쓰러진 이 당을 내가 맡아서 총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기자: 오늘 유세는 1000여 명의 당원들이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 달 26일 전당대회를 열어 포스트 이회창 시대를 열어갈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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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당권 경쟁, 첫 유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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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나라당 대표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6명의 후보자들이 오늘 첫 공식 유세대결을 펼쳤습니다.
정지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첫 유세대결.
누가 침체에 빠진 당을 추스리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느냐가 화두였습니다.
6명의 당권주자들은 정치개혁과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덕룡 의원: 우리 당이 민주당의 신당바람을 압도하는 정치개혁의 주도가 되도록 당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이재오 의원: 이제 우리 당은 평소에 국민과 더불어 생활하는 정당으로 전 조직을 바뀌어야 합니다.
⊙서청원 의원: 불안한 노무현 정권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총리와 내각을 우리가 쟁취해서 이 나라를 안전하게 끌고 가는 것이...
⊙김형오 의원: 젊은 피를 수혈해서 재창당 수준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당으로 만들겠습니다.
⊙강재섭 의원: 젊은이들이 간판으로 앞에 나서서 싱싱하게 당을 이끌 때 우리가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최병렬 의원: 저는 쓰러진 이 당을 내가 맡아서 총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기자: 오늘 유세는 1000여 명의 당원들이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 달 26일 전당대회를 열어 포스트 이회창 시대를 열어갈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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