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손에 손 잡고’…아프리카 성당에 초대형 그림

입력 2020.03.23 (10:40) 수정 2020.03.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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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당은 유럽도, 아시아도 아닌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있는데요.

이 성당 앞 대지에 거대한 그림 작품이 새겨져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서로의 팔을 굳게 맞잡은 사람들의 손 모양이 성당 주변 대지 위로 빙 둘러 그려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수도 130만 제곱미터 대지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성당.

'평화의 성모' 성당에 프랑스 예술가 '사예'의 작품이 등장한 건데요.

그는 화합과 친절, 개방의 가치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대지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입니다.

목탄과 백악, 물 등을 섞어 만든 물감으로 그린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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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손에 손 잡고’…아프리카 성당에 초대형 그림
    • 입력 2020-03-23 10:44:23
    • 수정2020-03-23 11:03:46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당은 유럽도, 아시아도 아닌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있는데요.

이 성당 앞 대지에 거대한 그림 작품이 새겨져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서로의 팔을 굳게 맞잡은 사람들의 손 모양이 성당 주변 대지 위로 빙 둘러 그려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수도 130만 제곱미터 대지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성당.

'평화의 성모' 성당에 프랑스 예술가 '사예'의 작품이 등장한 건데요.

그는 화합과 친절, 개방의 가치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대지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입니다.

목탄과 백악, 물 등을 섞어 만든 물감으로 그린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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