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논란’ 이은재, 이번엔 한국경제당…비례 1번
입력 2020.03.27 (19:19)
수정 2020.03.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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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佛子) 논란'이 빚어지며 기독자유통일당에서 비례대표 공천에서 배제됐던 이은재 의원이 탈당 뒤 한국경제당에 입당, 비례 1번에 배치됐습니다.
한국경제당 최종호 사무총장은 오늘(27일) KBS와의 통화에서 "이 의원이 25일 입당했으며, 비례명단 1번으로 오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내일(27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경제당의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공동대표는 기업인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기독자유통일당에서 비례 1번에 내정됐다가, 과거 불자를 자처했던 행보가 뒤늦게 알려지며 당내에서 논란이 빚어져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서울 강남병이 지역구인 재선의 이 의원은 지난달 21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됐고, 재심 청구 등이 수용되지 않자 지난 23일 탈당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은 알량한 차기 대권 주자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당내 패권에만 몰두하는 희망도 미래도 없는 정당이 될 것이기에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당 최종호 사무총장은 오늘(27일) KBS와의 통화에서 "이 의원이 25일 입당했으며, 비례명단 1번으로 오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내일(27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경제당의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공동대표는 기업인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기독자유통일당에서 비례 1번에 내정됐다가, 과거 불자를 자처했던 행보가 뒤늦게 알려지며 당내에서 논란이 빚어져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서울 강남병이 지역구인 재선의 이 의원은 지난달 21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됐고, 재심 청구 등이 수용되지 않자 지난 23일 탈당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은 알량한 차기 대권 주자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당내 패권에만 몰두하는 희망도 미래도 없는 정당이 될 것이기에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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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27 19:59:21
'불자(佛子) 논란'이 빚어지며 기독자유통일당에서 비례대표 공천에서 배제됐던 이은재 의원이 탈당 뒤 한국경제당에 입당, 비례 1번에 배치됐습니다.
한국경제당 최종호 사무총장은 오늘(27일) KBS와의 통화에서 "이 의원이 25일 입당했으며, 비례명단 1번으로 오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내일(27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경제당의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공동대표는 기업인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기독자유통일당에서 비례 1번에 내정됐다가, 과거 불자를 자처했던 행보가 뒤늦게 알려지며 당내에서 논란이 빚어져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서울 강남병이 지역구인 재선의 이 의원은 지난달 21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됐고, 재심 청구 등이 수용되지 않자 지난 23일 탈당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은 알량한 차기 대권 주자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당내 패권에만 몰두하는 희망도 미래도 없는 정당이 될 것이기에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당 최종호 사무총장은 오늘(27일) KBS와의 통화에서 "이 의원이 25일 입당했으며, 비례명단 1번으로 오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내일(27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경제당의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공동대표는 기업인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기독자유통일당에서 비례 1번에 내정됐다가, 과거 불자를 자처했던 행보가 뒤늦게 알려지며 당내에서 논란이 빚어져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서울 강남병이 지역구인 재선의 이 의원은 지난달 21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됐고, 재심 청구 등이 수용되지 않자 지난 23일 탈당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은 알량한 차기 대권 주자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당내 패권에만 몰두하는 희망도 미래도 없는 정당이 될 것이기에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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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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