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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정당 “적자”·“효자”…오늘까지도 의원 이적
입력 2020.03.27 (19:17) 수정 2020.03.27 (22:08)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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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 민주, 통합 두 당은 비례 정당에 보낼 현역 의원 명단을 비로소 확정했습니다.

두 비례 정당은 각각 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천장 수여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았습니다.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 그리고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두 당이 사실상 '한 팀'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을 두 지붕 한 가족의 형제정당으로 생각하고..."]

민주당에선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한 윤일규 의원이 마지막으로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더불어시민당으로 자리를 옮긴 민주당 현역 의원은 8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종철/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 "고작 정의당보다 한 칸 위에 위성정당 '더시민당'을 올리기 위해 체면을 다 버리면서까지..."]

또 다른 비례정당 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손혜원 의원은 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해, "적자나 서자가 아닌 효자" 라고 밝혔습니다.

[손혜원/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어려울 때, 민주당이 힘들어질 때는 언제나 가서 우리가 부양할 책임을 가진 그런 효자(입니다)."]

미래한국당은 오늘 비례후보에게 정식으로 공천장을 수여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은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선대위 출범일인 오는 30일 전에, 추가 이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유철/미래한국당 대표 : "미래한국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주실 훌륭하신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께서 와주시리라..."]

어젯밤,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제명된 비례 의원 7명의 이적으로, 미래한국당 의석수는 현재 17석까지 늘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비례정당 “적자”·“효자”…오늘까지도 의원 이적
    • 입력 2020-03-27 19:19:59
    • 수정2020-03-27 22:08:34
    뉴스 7
[앵커]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 민주, 통합 두 당은 비례 정당에 보낼 현역 의원 명단을 비로소 확정했습니다.

두 비례 정당은 각각 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천장 수여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았습니다.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 그리고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두 당이 사실상 '한 팀'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을 두 지붕 한 가족의 형제정당으로 생각하고..."]

민주당에선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한 윤일규 의원이 마지막으로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더불어시민당으로 자리를 옮긴 민주당 현역 의원은 8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종철/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 "고작 정의당보다 한 칸 위에 위성정당 '더시민당'을 올리기 위해 체면을 다 버리면서까지..."]

또 다른 비례정당 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손혜원 의원은 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해, "적자나 서자가 아닌 효자" 라고 밝혔습니다.

[손혜원/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어려울 때, 민주당이 힘들어질 때는 언제나 가서 우리가 부양할 책임을 가진 그런 효자(입니다)."]

미래한국당은 오늘 비례후보에게 정식으로 공천장을 수여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은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선대위 출범일인 오는 30일 전에, 추가 이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유철/미래한국당 대표 : "미래한국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주실 훌륭하신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께서 와주시리라..."]

어젯밤,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제명된 비례 의원 7명의 이적으로, 미래한국당 의석수는 현재 17석까지 늘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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