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자 등록 1118명…경쟁률 4.4:1

입력 2020.03.27 (19:53) 수정 2020.03.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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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18명이 전국 253개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 4.4대 1입니다.

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이었던 어제 906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오늘 212명이 추가로 등록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는 934명, 19대 902명, 18대엔 1,119명이었습니다.

최종 등록을 마친 후보는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253명으로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냈고, 미래통합당 237명, 정의당 77명, 민생당 58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무소속 후보는 1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고, 그 이전에는 등록을 했더라도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후보들의 재산과 병역, 전과, 학력, 납세 등의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음 달 5일부터는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 사이트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 공보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사전투표는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 동안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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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총선 후보자 등록 1118명…경쟁률 4.4:1
    • 입력 2020-03-27 19:53:15
    • 수정2020-03-27 23:22:38
    정치
4.15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18명이 전국 253개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 4.4대 1입니다.

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이었던 어제 906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오늘 212명이 추가로 등록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는 934명, 19대 902명, 18대엔 1,119명이었습니다.

최종 등록을 마친 후보는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253명으로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냈고, 미래통합당 237명, 정의당 77명, 민생당 58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무소속 후보는 1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고, 그 이전에는 등록을 했더라도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후보들의 재산과 병역, 전과, 학력, 납세 등의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음 달 5일부터는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 사이트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 공보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사전투표는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 동안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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