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총선 후보 53명 등록…경쟁률 4.1대 1

4.15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인천 지역에서는 13개 선거구에 모두 53명이 등록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 20대 총선 때 45명이 등록해 기록한 3.46대 1보다 다소 높아진 것입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국가혁명배당금당이 13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자를 등록했고,정의당 6명,민중당 2명,우리공화당 1명,무소속 5명 등입니다.

지역구별로는 `중구 강화.옹진군`에 더불어민주당 조택상,미래통합당 배준영,우리공화당 조수진,국가혁명배당금당 최부겸 등 후보 4명이 등록했습니다.

`동구 미추홀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미래통합당 전희경,정의당 문영미,국가혁명배당금당 이상욱 후보 등 4명이,`동구 미추홀 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영희,미래통합당 안상수,정의당 정수영,국가혁명배당금당 황창식,무소속 윤상현 후보 등 5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또,`연수구 갑`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미래통합당 정승연,국가혁명배당금당 주진영 후보 등 3명이 나섰고,`연수구 을`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미래통합당 민경욱,정의당 이정미,국가혁명배당금당 주정국 후보 등 4명이 나섰습니다.

`남동구 갑`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미래통합당 유정복,국가혁명배당금당 박유민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남동구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미래통합당 이원복,정의당 최승원,국가혁명배당금당 김묘진,무소속 김지호 후보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부평구 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성만,미래통합당 정유섭,국가혁명배당금당 김소윤 등 후보 3명이 등록했고,`부평구 을`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미래통합당 강창규,정의당 김응호,민중당 임동수,국가혁명배당금당 신지숙 후보 등 5명입니다.

`계양구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미래통합당 이중재,국가혁명배당금당 박장백,무소속 김수임 등 후보 4명이 나섰고,`계양구 을`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미래통합당 윤형선,민중당 고혜경,국가혁명배당금당 정대수 후보 등 4명이 등록했습니다.

이와함께,`서구 갑`은 더불어민주당 김교흥,미래통합당 이학재,정의당 김중삼,국가혁명배당금당 조향남,무소속 김용섭 후보 등 5명이,`서구 을`에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미래통합당 박종진,국가혁명배당금당 임영자,무소속 이행숙 후보 등 4명이 각각 등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