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K] [비타민뉴스] “튀어야 산다”…온라인 선거전

입력 2020.04.01 (20:23) 수정 2020.04.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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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코로나19가 총선을 앞둔 예비 후보들의 선거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유권자를 직접 만나는 대신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유세전이 뜨거운데요.

후보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으로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그 중 단연 인기는 바로 패러디형! 

최근 열풍을 일으킨 ‘아무 노래’챌린지가 빠질 수 없습니다. 

춤에 이어 익숙한 광고 패러디에도 도전하고요.

우스꽝스럽지만 유쾌한 모습으로 역시 광고 패러디를 한 후보도 있습니다. 

다음 유형은 바로 개인기형! 

열심히 밑줄 그으며 집중해야 할 것 같은 이 분위기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조건 세 가지!"]

이른바 일타강사로 변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책 소개로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노리는가 하면, 이번 후보는 뭘로 변신했을까요? 바로 마술사인데요. 

아무것도 없던 종이백에서 나오는 이건, 당의 정책들이 적힌 종이백들. 

어려운 정책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번 유형은 역시 온라인 유세에서 빠질 수 없는 먹방인데요.

식당들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맛있게 먹고~ 홍보는 알차게~ 코로나19로 어려운 동네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선보이는 후보도 있습니다. 

각양각색 모습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후보들! 

이 순간에도 후보들의 소리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 시작되면 앞으로 온라인 유세전은 더 치열해 질 텐데요.

여러분들도 우리 지역구에는 어떤 후보들이 있는지 꼼꼼히 챙겨보셨다가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타민 뉴스 유도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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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K] [비타민뉴스] “튀어야 산다”…온라인 선거전
    • 입력 2020-04-01 20:23:56
    • 수정2020-04-01 20:41:12
    뉴스7(광주)
[리포트] 코로나19가 총선을 앞둔 예비 후보들의 선거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유권자를 직접 만나는 대신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유세전이 뜨거운데요. 후보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으로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그 중 단연 인기는 바로 패러디형!  최근 열풍을 일으킨 ‘아무 노래’챌린지가 빠질 수 없습니다.  춤에 이어 익숙한 광고 패러디에도 도전하고요. 우스꽝스럽지만 유쾌한 모습으로 역시 광고 패러디를 한 후보도 있습니다.  다음 유형은 바로 개인기형!  열심히 밑줄 그으며 집중해야 할 것 같은 이 분위기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조건 세 가지!"] 이른바 일타강사로 변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책 소개로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노리는가 하면, 이번 후보는 뭘로 변신했을까요? 바로 마술사인데요.  아무것도 없던 종이백에서 나오는 이건, 당의 정책들이 적힌 종이백들.  어려운 정책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번 유형은 역시 온라인 유세에서 빠질 수 없는 먹방인데요. 식당들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맛있게 먹고~ 홍보는 알차게~ 코로나19로 어려운 동네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선보이는 후보도 있습니다.  각양각색 모습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후보들!  이 순간에도 후보들의 소리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 시작되면 앞으로 온라인 유세전은 더 치열해 질 텐데요. 여러분들도 우리 지역구에는 어떤 후보들이 있는지 꼼꼼히 챙겨보셨다가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타민 뉴스 유도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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