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열전 돌입…여·야 표심잡기 경쟁
입력 2020.04.02 (19:57)
수정 2020.04.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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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여.야 각 정당은 오늘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공약과 정책을 내세워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유철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 힘 있는 여당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돕기 위한 2차 추경 추진 등도 약속했습니다.
[민형배/민주당 후보 : "광주를 키우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겠습니다. 정권을 다시 창출해 광주시민의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민생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거대 양당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또 일하는 정치로 민생을 다독이겠다며 광주전남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선대위원장 : "제3지대 민생당이 자리를 잡고 우리나라 정치를 화합의 정치, 연합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만들겠습니다."]
정의당도 출정식을 갖고 비례위성 정당의 꼼수에 맞서 "원칙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후보들은 광주에서 정당득표율 30%를 달성해 대안정당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문정은/정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 "위헌 정당의 꼼수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13일 동안 현명한 광주시민들의 선택으로 민생과 정책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정의당에게 정의와 원칙의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민중당은 특혜성 자산을 몰수해 재분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또, 광주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 민중당 후보를 국회에 진출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원섭/민중당 광주시당 선대본부장 : "광주 정치를 우리 민중당이 한번 새롭게 바꿔 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정치가 바뀌며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면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미래통합당은 출정식 대신에 후보별로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각 정당 후보들이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총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4.15 총선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여.야 각 정당은 오늘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공약과 정책을 내세워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유철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 힘 있는 여당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돕기 위한 2차 추경 추진 등도 약속했습니다.
[민형배/민주당 후보 : "광주를 키우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겠습니다. 정권을 다시 창출해 광주시민의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민생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거대 양당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또 일하는 정치로 민생을 다독이겠다며 광주전남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선대위원장 : "제3지대 민생당이 자리를 잡고 우리나라 정치를 화합의 정치, 연합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만들겠습니다."]
정의당도 출정식을 갖고 비례위성 정당의 꼼수에 맞서 "원칙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후보들은 광주에서 정당득표율 30%를 달성해 대안정당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문정은/정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 "위헌 정당의 꼼수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13일 동안 현명한 광주시민들의 선택으로 민생과 정책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정의당에게 정의와 원칙의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민중당은 특혜성 자산을 몰수해 재분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또, 광주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 민중당 후보를 국회에 진출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원섭/민중당 광주시당 선대본부장 : "광주 정치를 우리 민중당이 한번 새롭게 바꿔 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정치가 바뀌며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면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미래통합당은 출정식 대신에 후보별로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각 정당 후보들이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총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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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운동 열전 돌입…여·야 표심잡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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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2 19:57:04
- 수정2020-04-02 20:13:41
[앵커]
4.15 총선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여.야 각 정당은 오늘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공약과 정책을 내세워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유철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 힘 있는 여당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돕기 위한 2차 추경 추진 등도 약속했습니다.
[민형배/민주당 후보 : "광주를 키우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겠습니다. 정권을 다시 창출해 광주시민의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민생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거대 양당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또 일하는 정치로 민생을 다독이겠다며 광주전남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선대위원장 : "제3지대 민생당이 자리를 잡고 우리나라 정치를 화합의 정치, 연합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만들겠습니다."]
정의당도 출정식을 갖고 비례위성 정당의 꼼수에 맞서 "원칙을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후보들은 광주에서 정당득표율 30%를 달성해 대안정당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문정은/정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 "위헌 정당의 꼼수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13일 동안 현명한 광주시민들의 선택으로 민생과 정책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정의당에게 정의와 원칙의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민중당은 특혜성 자산을 몰수해 재분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또, 광주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 민중당 후보를 국회에 진출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원섭/민중당 광주시당 선대본부장 : "광주 정치를 우리 민중당이 한번 새롭게 바꿔 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정치가 바뀌며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면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미래통합당은 출정식 대신에 후보별로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각 정당 후보들이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총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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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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