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시민당은 선거 뒤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

입력 2020.04.02 (20:04) 수정 2020.04.02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더불어시민당만이 민주당이 연합할 수 있는 비례정당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당 후보자들에게 보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당 총선 후보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더불어시민당은 선거 후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며, 민주당 소속 당원은 모두 시민당을 유일한 연합정당으로 성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민주당과 어떤 관련도 없는 정당이고, 현 시점에서 선거 후 통합이나 정치적 연대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 점을 양지하고 선거운동과 대(對)언론 발언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들이 많이 당선되어야만 안정적인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면서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해찬 “더불어시민당은 선거 뒤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
    • 입력 2020-04-02 20:04:55
    • 수정2020-04-02 20:11:32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더불어시민당만이 민주당이 연합할 수 있는 비례정당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당 후보자들에게 보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당 총선 후보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더불어시민당은 선거 후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며, 민주당 소속 당원은 모두 시민당을 유일한 연합정당으로 성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민주당과 어떤 관련도 없는 정당이고, 현 시점에서 선거 후 통합이나 정치적 연대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이 점을 양지하고 선거운동과 대(對)언론 발언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들이 많이 당선되어야만 안정적인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면서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