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자동차에 헬멧까지…경각심 높이려는 이색 노력들

입력 2020.04.09 (06:44) 수정 2020.04.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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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 시에서 괴상한 모양의 뭔가가 차량들과 나란히 도심 거리를 활보합니다.

일명 '코로나 카'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한 지역 주민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건데요.

오토바이 엔진 등으로 내부 주행 장치를 직접 조립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형상화해서 차체 구조물을 완성했는데요.

조만간 전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는 지역 당국에이 코로나 카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인도 남부 첸나이에선 경찰들이 기존 헬멧 대신 코로나 바이러스 모양의 헬멧을 쓰고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등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갖가지 노력들이 인도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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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9 07:10:17
    • 수정2020-04-09 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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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 시에서 괴상한 모양의 뭔가가 차량들과 나란히 도심 거리를 활보합니다.

일명 '코로나 카'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한 지역 주민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건데요.

오토바이 엔진 등으로 내부 주행 장치를 직접 조립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형상화해서 차체 구조물을 완성했는데요.

조만간 전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는 지역 당국에이 코로나 카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인도 남부 첸나이에선 경찰들이 기존 헬멧 대신 코로나 바이러스 모양의 헬멧을 쓰고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등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갖가지 노력들이 인도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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