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 여야 수도권 격전지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

입력 2020.04.14 (01:05) 수정 2020.04.1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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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민주당과 통합당은 수도권 격전지를 중심으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합동선거대책위원회를 연 뒤 울산 북구와 충북 영동군을 찾아 후보자 지지 유세를 벌입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구 곳곳을 돌고 격전지인 중구 성동을, 동대문갑을 후보자들과 각각 합동유세를 벌인 뒤, 유튜브 생방송을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인천 연수을 지역과 경기 이천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서울 종로 유세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동작과 동대문, 광진 등 10여 곳을 찾아 후보자 지지 유세를 벌입니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도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 곳곳을 다니며 지지 유세를 벌이고, 늦은 밤 유튜브 생방송을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 짓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자 지원 유세를 펴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합니다.

민생당은 오전 국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서울 은평과 송파 등 수도권을 돌며 후보자 지지 합동유세를 벌입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창원 성산지역에서 오전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인천 연수을 지역을 찾고, 자신의 출마지인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합니다.

지난 1일 시작한 국토 대종주를 마무리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오전 경기 안양시에서 출발해 오후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한 뒤 '희망과 통합의 국민보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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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 여야 수도권 격전지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
    • 입력 2020-04-14 01:05:04
    • 수정2020-04-14 01:10:59
    정치
4.15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민주당과 통합당은 수도권 격전지를 중심으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합동선거대책위원회를 연 뒤 울산 북구와 충북 영동군을 찾아 후보자 지지 유세를 벌입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구 곳곳을 돌고 격전지인 중구 성동을, 동대문갑을 후보자들과 각각 합동유세를 벌인 뒤, 유튜브 생방송을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인천 연수을 지역과 경기 이천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서울 종로 유세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동작과 동대문, 광진 등 10여 곳을 찾아 후보자 지지 유세를 벌입니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도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 곳곳을 다니며 지지 유세를 벌이고, 늦은 밤 유튜브 생방송을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 짓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자 지원 유세를 펴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합니다.

민생당은 오전 국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서울 은평과 송파 등 수도권을 돌며 후보자 지지 합동유세를 벌입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이 창원 성산지역에서 오전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인천 연수을 지역을 찾고, 자신의 출마지인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합니다.

지난 1일 시작한 국토 대종주를 마무리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오전 경기 안양시에서 출발해 오후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한 뒤 '희망과 통합의 국민보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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