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1대 총선 실시…비례대표 의석은 16일 결정될 듯

입력 2020.04.14 (08:39) 수정 2020.04.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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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1대 총선이 내일(15일) 시행됩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천330개의 투표소에서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표는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2만 7천700개의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됩니다.

대부분 지역의 당선인 윤곽은 내일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합지역, '당선 확실시' 지역구 당선인은 16일 새벽 2시쯤(개표율 70% 기준)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 투표지 길이가 48.1㎝에 달해 수개표로 진행되므로 개표 작업이 16일 오전 8시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관위는 16일 오후에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확정합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4천399만 4천247명의 선거인 중 1천174만 2천677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인 26.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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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08:39:24
    • 수정2020-04-14 08:47:01
    정치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1대 총선이 내일(15일) 시행됩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천330개의 투표소에서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표는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2만 7천700개의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됩니다.

대부분 지역의 당선인 윤곽은 내일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이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합지역, '당선 확실시' 지역구 당선인은 16일 새벽 2시쯤(개표율 70% 기준)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 투표지 길이가 48.1㎝에 달해 수개표로 진행되므로 개표 작업이 16일 오전 8시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관위는 16일 오후에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확정합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4천399만 4천247명의 선거인 중 1천174만 2천677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인 26.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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