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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이 시각 대구·경북
입력 2020.04.14 (12:22) 수정 2020.04.14 (13:0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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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경북의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선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잇따르고 경북 예천에서도 일반 감염이 확산하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홍 기자,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 오늘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경북 지역의 추가 확진자 수는 모두 8명입니다.

대구 3명, 경북 5명입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10일 추가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이후 나흘 연속 한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경북도 지난달 31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북 예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9일 일가족 4명 확진 이후 친구와 지인 등을 중심으로 2, 3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오늘까지 모두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경상북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집중 추적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 170여 명을 자가격리시켜 추가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선 해외 입국자 3명이 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자택에 두고 인근 빨래방을 이용하거나 동생 집을 방문하고 선거 사전 투표장에 가는 등 무단 이탈한 입국자가 적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추가 조사한 뒤 경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 천여 명이 신천지 교회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가 아닌 일반인들이 소송을 예고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1차 소송 규모만 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시도 신천지 교회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사 결과, 신천지 교회가 천8백여 명의 신도 명단과 20여 곳의 시설 목록을 빼고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월 대구와 청도를 다녀갔고, 31번째 확진자도 당초 진술보다 4일 앞선 2월 5일에 대구 신천지교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소년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시설 방역 점검에도 나섭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원 및 교습소를 통한 대구시와 합동으로 학원 내 이용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학원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합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이 시각 대구·경북
    • 입력 2020-04-14 12:27:07
    • 수정2020-04-14 13:06:21
    뉴스 12
[앵커]

대구 경북의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선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잇따르고 경북 예천에서도 일반 감염이 확산하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홍 기자,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 오늘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경북 지역의 추가 확진자 수는 모두 8명입니다.

대구 3명, 경북 5명입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10일 추가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이후 나흘 연속 한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경북도 지난달 31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북 예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9일 일가족 4명 확진 이후 친구와 지인 등을 중심으로 2, 3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오늘까지 모두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경상북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집중 추적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 170여 명을 자가격리시켜 추가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선 해외 입국자 3명이 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자택에 두고 인근 빨래방을 이용하거나 동생 집을 방문하고 선거 사전 투표장에 가는 등 무단 이탈한 입국자가 적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추가 조사한 뒤 경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 천여 명이 신천지 교회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가 아닌 일반인들이 소송을 예고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1차 소송 규모만 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구시도 신천지 교회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행정조사 결과, 신천지 교회가 천8백여 명의 신도 명단과 20여 곳의 시설 목록을 빼고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월 대구와 청도를 다녀갔고, 31번째 확진자도 당초 진술보다 4일 앞선 2월 5일에 대구 신천지교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소년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시설 방역 점검에도 나섭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원 및 교습소를 통한 대구시와 합동으로 학원 내 이용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학원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합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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