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선거운동…원주 갑 후보들 막판 총력 유세
입력 2020.04.14 (19:30)
수정 2020.04.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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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강원도 내 후보들은 자전거부터 유세차까지 각자 나름의 전략에 맞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원주 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모습을 이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72시간 릴레이 유세의 마지막 날, 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
조용히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원주의 삶의 질을 수도권 도시 수준으로 높이겠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광재/기호1. 더불어민주당 후보 : "원주의 클래스를 높이겠습니다. 일자리, 교육, 복지에서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를 전국의 가장 사랑하는 원주로 보답하겠습니다. 원주 만세. 사랑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미래통합당 박정하 후보는 유세차를 활용해 구석구석을 누비는 '골목길 게릴라 유세전'을 펼칩니다.
현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며 유권자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박정하/기호2. 미래통합당 후보 : "힘을 보태주시면, 비리 없고, 특혜 없고, 특권 없는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 여러분께 반드시 선사해드리겠습니다. 개혁적인 야당, 실력 있는 야당 만들어내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무소속 권성중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종착지로 전통시장을 택했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14년간 원주와 함께한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권성중/기호9. 무소속 후보 : "선거 한 달 전에 원주에 이사 와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합니다. 안 됩니다. 원주를 지켜온 후보, 원주 시민과 함께한 사람, 기호 9번 권성중을 지지해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선거구의 우리공화당 이강범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상균 후보도 자신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선거운동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오늘(14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강원도 내 후보들은 자전거부터 유세차까지 각자 나름의 전략에 맞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원주 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모습을 이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72시간 릴레이 유세의 마지막 날, 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
조용히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원주의 삶의 질을 수도권 도시 수준으로 높이겠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광재/기호1. 더불어민주당 후보 : "원주의 클래스를 높이겠습니다. 일자리, 교육, 복지에서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를 전국의 가장 사랑하는 원주로 보답하겠습니다. 원주 만세. 사랑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미래통합당 박정하 후보는 유세차를 활용해 구석구석을 누비는 '골목길 게릴라 유세전'을 펼칩니다.
현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며 유권자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박정하/기호2. 미래통합당 후보 : "힘을 보태주시면, 비리 없고, 특혜 없고, 특권 없는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 여러분께 반드시 선사해드리겠습니다. 개혁적인 야당, 실력 있는 야당 만들어내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무소속 권성중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종착지로 전통시장을 택했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14년간 원주와 함께한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권성중/기호9. 무소속 후보 : "선거 한 달 전에 원주에 이사 와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합니다. 안 됩니다. 원주를 지켜온 후보, 원주 시민과 함께한 사람, 기호 9번 권성중을 지지해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선거구의 우리공화당 이강범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상균 후보도 자신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선거운동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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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선거운동…원주 갑 후보들 막판 총력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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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14 19:35:17

[앵커]
오늘(14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강원도 내 후보들은 자전거부터 유세차까지 각자 나름의 전략에 맞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원주 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모습을 이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72시간 릴레이 유세의 마지막 날, 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
조용히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원주의 삶의 질을 수도권 도시 수준으로 높이겠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광재/기호1. 더불어민주당 후보 : "원주의 클래스를 높이겠습니다. 일자리, 교육, 복지에서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를 전국의 가장 사랑하는 원주로 보답하겠습니다. 원주 만세. 사랑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미래통합당 박정하 후보는 유세차를 활용해 구석구석을 누비는 '골목길 게릴라 유세전'을 펼칩니다.
현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며 유권자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박정하/기호2. 미래통합당 후보 : "힘을 보태주시면, 비리 없고, 특혜 없고, 특권 없는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 여러분께 반드시 선사해드리겠습니다. 개혁적인 야당, 실력 있는 야당 만들어내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무소속 권성중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종착지로 전통시장을 택했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14년간 원주와 함께한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권성중/기호9. 무소속 후보 : "선거 한 달 전에 원주에 이사 와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합니다. 안 됩니다. 원주를 지켜온 후보, 원주 시민과 함께한 사람, 기호 9번 권성중을 지지해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선거구의 우리공화당 이강범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상균 후보도 자신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선거운동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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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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