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 강릉선거구 후보 4명 “소중한 한 표 부탁”

입력 2020.04.14 (19:30) 수정 2020.04.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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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투표일이 내일(15일)로 다가운 가운데,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얘기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강릉시 선거구 후보들을 강규엽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변화를 원하는 표심을 읽었다며 힘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 1번 : "강릉 발전 이뤄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이 강릉이 강원도의 중심이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꼭 참신하고 준비된 집권 여당의 후보 김경수에게 한 표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보수 대표 정당의 새로운 인물이 더 나은 강릉을 만든다고 호소했습니다.

[홍윤식/미래통합당 후보/기호 2번 : "제가 당선되는 것으로 거의 확신을 하고 있고, 이미 상당히 역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 정당, 보수 야당, 정통 보수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후보인 저 2번 홍윤식을 꼭, 2번 지지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무소속 최명희 후보는 3선 시장으로 강릉을 가장 잘 아는 자신에게 투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명희/무소속 후보/기호 9번 : "그동안 있었던 여론조사는 절대로 구애받지 마시고, 우리 유권자 한 분 한 분이 판단을 제대로 하셔서, 과연 우리 강릉 발전을 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이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소속 권성동 후보는 강릉을 대표하는 4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성동/무소속 후보/기호 10번 : "이제 시민들께서 표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시켜주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저에게 표를 몰아주시는 것이 단일화 효과를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다 민중당 장지창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 후보까지,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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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 강릉선거구 후보 4명 “소중한 한 표 부탁”
    • 입력 2020-04-14 19:30:57
    • 수정2020-04-14 19:36:47
    뉴스7(춘천)
[앵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투표일이 내일(15일)로 다가운 가운데,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얘기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강릉시 선거구 후보들을 강규엽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변화를 원하는 표심을 읽었다며 힘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 1번 : "강릉 발전 이뤄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이 강릉이 강원도의 중심이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꼭 참신하고 준비된 집권 여당의 후보 김경수에게 한 표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보수 대표 정당의 새로운 인물이 더 나은 강릉을 만든다고 호소했습니다. [홍윤식/미래통합당 후보/기호 2번 : "제가 당선되는 것으로 거의 확신을 하고 있고, 이미 상당히 역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 정당, 보수 야당, 정통 보수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후보인 저 2번 홍윤식을 꼭, 2번 지지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무소속 최명희 후보는 3선 시장으로 강릉을 가장 잘 아는 자신에게 투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명희/무소속 후보/기호 9번 : "그동안 있었던 여론조사는 절대로 구애받지 마시고, 우리 유권자 한 분 한 분이 판단을 제대로 하셔서, 과연 우리 강릉 발전을 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이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소속 권성동 후보는 강릉을 대표하는 4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성동/무소속 후보/기호 10번 : "이제 시민들께서 표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시켜주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저에게 표를 몰아주시는 것이 단일화 효과를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다 민중당 장지창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 후보까지,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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