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 군소후보들 “포기하지 않아요”

입력 2020.04.14 (20:25) 수정 2020.04.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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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에 출마한 군소후보들도 당선의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고 막바지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 군소후보들을 박천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제주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주겠다는 민중당 강은주 후보. 

노동자가 흘린 땀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강은주/민중당 국회의원 후보 제주시을 : "제주도민들이 아파할 때, 세상에 변화가 필요할 때, 민중당 강은주 반드시 제주도민 곁에 있겠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

정통 보수를 부활시키겠다는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기존 정치세력이 이뤄내지 못한 4·3 특별법 개정과 민족통일을 해내겠다고 강조합니다. 

[차주홍/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제주시을 : "막노동에서 중소기업 사장에 이르기까지 남보다 사회경험이 많습니다. 그래서 난장판인 국회..."]

모든 국민에게 배당금 지급 공약을 내 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윤영 후보는 양적 완화 정책으로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하고, 

[전윤영/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 후보 제주시을 : "꼭 이것이 현실로 이뤄져서 여러분에게 배당금과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같은 당 문광삼 후보도 국민 배당금 지급 공약 실천으로 빈익빈 부익부라는 악순환을 꼭 끊어내겠다고 약속합니다. 

[문광삼/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 후보 서귀포시 : "가진 사람은 더 가지려고 하고, 너무 욕심들이 많잖아요. 그런 세상을 조금 분배하고, 없는 사람에게 나눠주고..."]

군소후보들도 당선의 꿈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뚜벅뚜벅 내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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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 군소후보들 “포기하지 않아요”
    • 입력 2020-04-14 20:25:22
    • 수정2020-04-14 20:29:20
    뉴스7(제주)
[앵커] 총선에 출마한 군소후보들도 당선의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고 막바지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시을과 서귀포시 선거구 군소후보들을 박천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제주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주겠다는 민중당 강은주 후보.  노동자가 흘린 땀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강은주/민중당 국회의원 후보 제주시을 : "제주도민들이 아파할 때, 세상에 변화가 필요할 때, 민중당 강은주 반드시 제주도민 곁에 있겠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 정통 보수를 부활시키겠다는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기존 정치세력이 이뤄내지 못한 4·3 특별법 개정과 민족통일을 해내겠다고 강조합니다.  [차주홍/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제주시을 : "막노동에서 중소기업 사장에 이르기까지 남보다 사회경험이 많습니다. 그래서 난장판인 국회..."] 모든 국민에게 배당금 지급 공약을 내 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윤영 후보는 양적 완화 정책으로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하고,  [전윤영/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 후보 제주시을 : "꼭 이것이 현실로 이뤄져서 여러분에게 배당금과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같은 당 문광삼 후보도 국민 배당금 지급 공약 실천으로 빈익빈 부익부라는 악순환을 꼭 끊어내겠다고 약속합니다.  [문광삼/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 후보 서귀포시 : "가진 사람은 더 가지려고 하고, 너무 욕심들이 많잖아요. 그런 세상을 조금 분배하고, 없는 사람에게 나눠주고..."] 군소후보들도 당선의 꿈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뚜벅뚜벅 내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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