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전 세계 확진자 200만 명 육박…미국 58만 명

입력 2020.04.14 (20:31) 수정 2020.04.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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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만 명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포트]

미국이 58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뉴욕주의 누적 사망자가 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다만 700명대를 유지해오던 뉴욕의 하루 사망자 증가폭이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최악은 넘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뉴욕주지사 :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확산 곡선이 평탄해지고 있습니다. 최악은 넘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현명하게 대응한다면 말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9개주 주지사들이 경제 정상화 여부와 시기를 놓고 공조하기로 하자,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인 자신의 권한이라며 조만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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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전 세계 확진자 200만 명 육박…미국 58만 명
    • 입력 2020-04-14 20:32:55
    • 수정2020-04-14 21:05:56
    글로벌24
[앵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만 명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포트]

미국이 58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뉴욕주의 누적 사망자가 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다만 700명대를 유지해오던 뉴욕의 하루 사망자 증가폭이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최악은 넘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뉴욕주지사 :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확산 곡선이 평탄해지고 있습니다. 최악은 넘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현명하게 대응한다면 말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9개주 주지사들이 경제 정상화 여부와 시기를 놓고 공조하기로 하자,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인 자신의 권한이라며 조만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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