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랑스 전국 이동제한령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

입력 2020.04.14 (20:32) 수정 2020.04.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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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 중인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다음달 1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필수적인 사유를 제외하고 모든 여행과 이동을 금지한 프랑스의 이동제한령은 오는 15일로 종료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자 결국 연장이 결정됐습니다.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현재의 조치들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동제한령을 잘 지킬수록 더 많은 생명을 구할 것입니다."]

또 마크롱 대통령이 최소 7월 중순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형 축제를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올해 칸 국제영화제와 투르드프랑스 등의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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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20:32:55
    • 수정2020-04-14 2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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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 중인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다음달 1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필수적인 사유를 제외하고 모든 여행과 이동을 금지한 프랑스의 이동제한령은 오는 15일로 종료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자 결국 연장이 결정됐습니다.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현재의 조치들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동제한령을 잘 지킬수록 더 많은 생명을 구할 것입니다."]

또 마크롱 대통령이 최소 7월 중순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형 축제를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올해 칸 국제영화제와 투르드프랑스 등의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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