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민주 “국정 혼란 안돼”…통합 “1당 독주 견제”

선거운동 마지막 날 민주당은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고, 통합당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해달라며 중도층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소수정당들도 양당 견제를 호소하며 마지막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투표율 60%’ 여야 촉각…수도권이 판세 가른다

이번 선거의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 투표율이 60%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야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여야는 총선 판세를 좌우하는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총선 당일 방송사 출구조사 6시 15분 발표

총선 당일 방송 3사의 출구 조사는 자가격리자들의 투표 시각을 감안해 오후 6시 15분 발표됩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내일 밤 10시 이후, 비례 후보들은 모레 오후쯤 당선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가 격리 면제’ 입국 40대 확진…적절성 논란

위독한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입국해,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받은 남성이 나흘만에 코로나일구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일구 해외 유입이 계속되는 가운데 격리 면제 적절성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 2백만 명 육박…제한 조치 완화?

전 세계 확진자가 이백만 명에 육박했고, 이탈리아에서 사망자가 이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유럽 일부 국가들은 제한 조치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경제활동 재개 여부를 곧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