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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1대 국회의원 선거
통합당 “내일은 3년 심판하는 날”…김종인 눈물
입력 2020.04.14 (22:06) 취재K
4·15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통합당 지도부는 마지막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대표는 서울을 지켰고, 유승민 의원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선거운동 마친 김종인 "나라 장래 너무 한심" 눈물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하루, 서울 구로을을 시작으로 서울 도봉갑까지 지역구 13곳을 누볐습니다.

김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출마한 서울 종로 유세에선 "내일이 바로 문재인 정부 3년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내가 뛰어든 이유는 이 나라의 장래가 너무 한심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이어 "사실은 통합당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항상 최선을 선택할 수 없고, 때론 차선이나 차차선을 택해야 한다"며 "그런 마음으로 통합당을 돕지 않으면 나라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이 자리에 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문재인 정권 3년 심판 호소…국민 섬기는 정치인 될 것"

황교안 대표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지었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선거 운동 기간 "문재인 정권 3년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심판을 간곡히 호소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는 진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믿고, 국민들도 이미 조용한 심판을 시작했다"며 "선거기간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대국민 호소문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꾸밈과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시종일관 같은 마음과 같은 심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 운명 결정" 투표 독려

유승민 의원은 경기도 안산 단원을, 의왕 과천, 광명갑, 광명을과 강서갑 등을 차례로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유 의원은 안산 단원을 유세에선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각오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과천 의왕으로 이동한 자리에선 "통합당이 아직 부족하다"면서 "저희가 변화하고 혁신하겠으니 믿어달라. 통합당과 보수 정치를 바꾸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로, 미래통합당이 문재인 독재를 견제하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가게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을 거듭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 통합당 “내일은 3년 심판하는 날”…김종인 눈물
    • 입력 2020-04-14 22:06:49
    취재K
4·15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통합당 지도부는 마지막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대표는 서울을 지켰고, 유승민 의원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선거운동 마친 김종인 "나라 장래 너무 한심" 눈물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하루, 서울 구로을을 시작으로 서울 도봉갑까지 지역구 13곳을 누볐습니다.

김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출마한 서울 종로 유세에선 "내일이 바로 문재인 정부 3년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내가 뛰어든 이유는 이 나라의 장래가 너무 한심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이어 "사실은 통합당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항상 최선을 선택할 수 없고, 때론 차선이나 차차선을 택해야 한다"며 "그런 마음으로 통합당을 돕지 않으면 나라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이 자리에 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문재인 정권 3년 심판 호소…국민 섬기는 정치인 될 것"

황교안 대표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지었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선거 운동 기간 "문재인 정권 3년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심판을 간곡히 호소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는 진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믿고, 국민들도 이미 조용한 심판을 시작했다"며 "선거기간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대국민 호소문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꾸밈과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시종일관 같은 마음과 같은 심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 운명 결정" 투표 독려

유승민 의원은 경기도 안산 단원을, 의왕 과천, 광명갑, 광명을과 강서갑 등을 차례로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유 의원은 안산 단원을 유세에선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각오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원은 과천 의왕으로 이동한 자리에선 "통합당이 아직 부족하다"면서 "저희가 변화하고 혁신하겠으니 믿어달라. 통합당과 보수 정치를 바꾸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로, 미래통합당이 문재인 독재를 견제하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가게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을 거듭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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