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대 총선 실시…비례대표 의석은 내일 결정될 듯

입력 2020.04.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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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1대 총선이 오늘(15일) 실시됩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천330개의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표는 전국 251개 개표소에 2만 7천700개의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됩니다.

대부분 지역의 당선인 윤곽은 오늘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경합지의 경우에는 내일 새벽 2시 쯤 당선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다봤습니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 투표지 길이가 48.1㎝에 달해 수개표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개표 작업은 내일 오전 8시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관위는 내일 오후 회의를 열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의석을 배분합니다.

지난 10일과 11일에 진행됐던 사전투표에는 4천399만 4천247명의 유권자 중 1천174만 2천677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인 26.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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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5 01:06:43
    정치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1대 총선이 오늘(15일) 실시됩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천330개의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표는 전국 251개 개표소에 2만 7천700개의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됩니다.

대부분 지역의 당선인 윤곽은 오늘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경합지의 경우에는 내일 새벽 2시 쯤 당선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다봤습니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 투표지 길이가 48.1㎝에 달해 수개표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개표 작업은 내일 오전 8시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중앙선관위는 내일 오후 회의를 열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의석을 배분합니다.

지난 10일과 11일에 진행됐던 사전투표에는 4천399만 4천247명의 유권자 중 1천174만 2천677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인 26.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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