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후보는 "조속히 당에 돌아가 당을 정상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6일) 대구 수성을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다"면서도 "당이 이 좋은 기회를 두고 참패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마 지역을 놓고 갈등을 벌였던 미래통합당 공관위를 겨냥해선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어떻게든 공천을 안 주려 하고 불출마를 요구하는 등 협잡을 했다"며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개표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향해선 "토론할 때도 미안하다고 했는데 같이 운동한 이 후보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또 "선거 과정에서 수성구민들과 한 약속, 대구시와 한 약속, 대한민국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6일) 대구 수성을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다"면서도 "당이 이 좋은 기회를 두고 참패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마 지역을 놓고 갈등을 벌였던 미래통합당 공관위를 겨냥해선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어떻게든 공천을 안 주려 하고 불출마를 요구하는 등 협잡을 했다"며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개표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향해선 "토론할 때도 미안하다고 했는데 같이 운동한 이 후보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또 "선거 과정에서 수성구민들과 한 약속, 대구시와 한 약속, 대한민국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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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 살아 돌아온 홍준표 “조속히 당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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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6 03:30:16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후보는 "조속히 당에 돌아가 당을 정상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6일) 대구 수성을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다"면서도 "당이 이 좋은 기회를 두고 참패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마 지역을 놓고 갈등을 벌였던 미래통합당 공관위를 겨냥해선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어떻게든 공천을 안 주려 하고 불출마를 요구하는 등 협잡을 했다"며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개표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향해선 "토론할 때도 미안하다고 했는데 같이 운동한 이 후보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또 "선거 과정에서 수성구민들과 한 약속, 대구시와 한 약속, 대한민국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6일) 대구 수성을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다"면서도 "당이 이 좋은 기회를 두고 참패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마 지역을 놓고 갈등을 벌였던 미래통합당 공관위를 겨냥해선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어떻게든 공천을 안 주려 하고 불출마를 요구하는 등 협잡을 했다"며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
개표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향해선 "토론할 때도 미안하다고 했는데 같이 운동한 이 후보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또 "선거 과정에서 수성구민들과 한 약속, 대구시와 한 약속, 대한민국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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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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