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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1대 국회의원 선거
[최강시사] 김용민 “검찰 개혁 집중해 정의 사회 만들 것”
입력 2020.04.16 (09:12) 수정 2020.04.16 (09:49) 최경영의 최강시사
- 선거 기간 내내 분위기 좋아 이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 있었어
- 주광덕 의원으로부터 지역 주민들 많이 상처받은 것이 당선 이유라 생각해
- 검찰 개혁, 정치 개혁 집중해 정의로운 사회 만들 것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6일(목)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기자)
■ 출연 : 김용민 당선자 (더불어 민주당, 경기 남양주 병)


▷ 김경래 : 역시 초점전 지역이었습니다. 경기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당선자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용민 : 안녕하세요?

▷ 김경래 : 엎치락뒤치락 했죠?

▶ 김용민 : 맞습니다.

▷ 김경래 : 긴장하셨을 것 같은데, 언제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셨습니까, 개표 도중에?

▶ 김용민 : 저희가 사전투표하신 분들의 투표함이 뒤늦게 열리기 시작했거든요. 그때 열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승기를 잡았다고 저희가 생각을 했습니다.

▷ 김경래 : 선거 기간 동안에는 승리를 예감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 김용민 : 저희 선거 기간 내내 사실 분위기가 매우 좋았었어요. 실제로 시민들을 만나면 듣기 좋으라는 얘기 정도를 넘어서는 정도로 호응이나 반응들이 굉장히 좋으셨거든요. 그리고 선거를 이 지역에서 치러봤던 다른 분들, 과거 선거를 치러봤던 분들, 저희 참모진들도 그때랑 또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이런 것들을 체감해서 이번 선거 이길 수 있겠다, 이런 자신감들은 있었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지금 그 남양주병 같은 경우에는 조국 프레임이 좀 강했어요. 검찰개혁을 이야기하는 김용민 후보도 있고 조국 저격수로 활약했던 분이 상대 후보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부담스러운 부분 아니었나요?

▶ 김용민 : 그렇죠. 저는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게 언론이나 야당에서 그 프레임을 자꾸 가져가고 실제로 어떤 영향들을 미치긴 했거든요. 저희 지지자분들 중에서도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저를 지지하지만 또 뭐 조국 전 장관을 자기는 좋아하는 건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아마 그런 영향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론 조국 전 장관은 지금 재판 중이시기 때문에 사건이 정당하느냐 아니냐 논의는 아니고 그런 프레임을 가져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

▷ 김경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민 후보, 김용민 정치인에게 표심이 모인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 김용민 : 일단 저는 선거를 하면서 느꼈던 게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유권자분들께서 남양주 발전을 이야기하시지만 지금 현 의원이었던 주광덕 의원으로부터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더 이상 국회의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꼭 이겨달라. 이런 열망들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열망들이 모여서 제가 당선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고요. 한편으로는 제가 정치 신인으로서 기존 정치 싸움이나 이런 것들에 매몰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 일하는 국회의원 되겠다고 말씀드렸던 것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경래 : 김용민 당선자는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활동을 하셨던 분입니다. 국회 진출하면 그 활동이 이어지는 건가요? 가장 중점적인 활동은 어떤 것으로 봐야 되나요?

▶ 김용민 : 맞습니다. 지역 발전은 모든 후보들이 다 똑같이 이야기하실 것 같고 저도 당연히 할 것이고요. 검찰개혁이랑 정치개혁 부분을 제가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싶은 분야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소감 제가 처음에 소감을 안 물어봤어요, 그거 한마디 듣고 마무리할게요.

▶ 김용민 :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번 선거가 검찰개혁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의 의미를 저는 갖는다고 생각했는데,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검찰개혁에 지지를 다시 한 번 해주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꾸준히 검찰개혁 추진하고 조금 더 정의로운 사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김용민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경기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당선자였습니다. 연결해주신 세 분 당선자 비롯해서 당선되신 분들 모두 축하의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강시사] 김용민 “검찰 개혁 집중해 정의 사회 만들 것”
    • 입력 2020-04-16 09:12:34
    • 수정2020-04-16 09:49:39
    최경영의 최강시사
- 선거 기간 내내 분위기 좋아 이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 있었어
- 주광덕 의원으로부터 지역 주민들 많이 상처받은 것이 당선 이유라 생각해
- 검찰 개혁, 정치 개혁 집중해 정의로운 사회 만들 것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6일(목)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기자)
■ 출연 : 김용민 당선자 (더불어 민주당, 경기 남양주 병)


▷ 김경래 : 역시 초점전 지역이었습니다. 경기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당선자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용민 : 안녕하세요?

▷ 김경래 : 엎치락뒤치락 했죠?

▶ 김용민 : 맞습니다.

▷ 김경래 : 긴장하셨을 것 같은데, 언제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셨습니까, 개표 도중에?

▶ 김용민 : 저희가 사전투표하신 분들의 투표함이 뒤늦게 열리기 시작했거든요. 그때 열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승기를 잡았다고 저희가 생각을 했습니다.

▷ 김경래 : 선거 기간 동안에는 승리를 예감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 김용민 : 저희 선거 기간 내내 사실 분위기가 매우 좋았었어요. 실제로 시민들을 만나면 듣기 좋으라는 얘기 정도를 넘어서는 정도로 호응이나 반응들이 굉장히 좋으셨거든요. 그리고 선거를 이 지역에서 치러봤던 다른 분들, 과거 선거를 치러봤던 분들, 저희 참모진들도 그때랑 또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이런 것들을 체감해서 이번 선거 이길 수 있겠다, 이런 자신감들은 있었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지금 그 남양주병 같은 경우에는 조국 프레임이 좀 강했어요. 검찰개혁을 이야기하는 김용민 후보도 있고 조국 저격수로 활약했던 분이 상대 후보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부담스러운 부분 아니었나요?

▶ 김용민 : 그렇죠. 저는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게 언론이나 야당에서 그 프레임을 자꾸 가져가고 실제로 어떤 영향들을 미치긴 했거든요. 저희 지지자분들 중에서도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저를 지지하지만 또 뭐 조국 전 장관을 자기는 좋아하는 건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아마 그런 영향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론 조국 전 장관은 지금 재판 중이시기 때문에 사건이 정당하느냐 아니냐 논의는 아니고 그런 프레임을 가져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

▷ 김경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민 후보, 김용민 정치인에게 표심이 모인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 김용민 : 일단 저는 선거를 하면서 느꼈던 게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유권자분들께서 남양주 발전을 이야기하시지만 지금 현 의원이었던 주광덕 의원으로부터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더 이상 국회의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꼭 이겨달라. 이런 열망들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열망들이 모여서 제가 당선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고요. 한편으로는 제가 정치 신인으로서 기존 정치 싸움이나 이런 것들에 매몰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 일하는 국회의원 되겠다고 말씀드렸던 것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경래 : 김용민 당선자는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활동을 하셨던 분입니다. 국회 진출하면 그 활동이 이어지는 건가요? 가장 중점적인 활동은 어떤 것으로 봐야 되나요?

▶ 김용민 : 맞습니다. 지역 발전은 모든 후보들이 다 똑같이 이야기하실 것 같고 저도 당연히 할 것이고요. 검찰개혁이랑 정치개혁 부분을 제가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싶은 분야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소감 제가 처음에 소감을 안 물어봤어요, 그거 한마디 듣고 마무리할게요.

▶ 김용민 :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번 선거가 검찰개혁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의 의미를 저는 갖는다고 생각했는데,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검찰개혁에 지지를 다시 한 번 해주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꾸준히 검찰개혁 추진하고 조금 더 정의로운 사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김용민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경기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당선자였습니다. 연결해주신 세 분 당선자 비롯해서 당선되신 분들 모두 축하의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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