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난극복에 진력…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

입력 2020.04.16 (10:35) 수정 2020.04.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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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지엄한 명령대로 코로나 19와 경제 후퇴라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진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었고, 무섭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현실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고 진척되도록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종로구민, 민주당과 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기억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품격과 신뢰의 정치,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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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6 10:35:23
    • 수정2020-04-16 10:36:28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지엄한 명령대로 코로나 19와 경제 후퇴라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진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었고, 무섭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현실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고 진척되도록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종로구민, 민주당과 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기억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품격과 신뢰의 정치,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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