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개표 완료…미래한국당 19석·더불어시민당 17석 전망

입력 2020.04.16 (10:57) 수정 2020.04.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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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비례대표 개표 작업이 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득표율 집계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33.84%를 기록해 득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득표율 2위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33.35%를 기록했습니다.

또, 정의당이 9.67%의 득표율을 보였고, 국민의당이 6.79%, 열린민주당이 5.4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총선부터 적용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르면,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각각 19석과 17석의 비례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의당이 5석을,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석의 비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득표율 2.71%의 민생당을 비롯한 나머지 정당은 득표율이 3%에 미치지 못해 비례 의석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당선인을 최종 확정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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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6 10:57:41
    • 수정2020-04-16 11:59:22
    정치
21대 총선 비례대표 개표 작업이 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득표율 집계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33.84%를 기록해 득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득표율 2위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33.35%를 기록했습니다.

또, 정의당이 9.67%의 득표율을 보였고, 국민의당이 6.79%, 열린민주당이 5.4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총선부터 적용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르면,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각각 19석과 17석의 비례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의당이 5석을,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석의 비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득표율 2.71%의 민생당을 비롯한 나머지 정당은 득표율이 3%에 미치지 못해 비례 의석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당선인을 최종 확정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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