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증권·보험에 첫 ‘회사채 담보’ 대출

입력 2020.04.16 (18:08) 수정 2020.04.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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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우량 회사채를 담보로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에 최대 10조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의결했습니다.

대출은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하며, 한은이 일반 증권사나 보험사에게도 대출을 허용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입니다.

한은은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할 경우 은행과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에 애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특별대출제도를 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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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증권·보험에 첫 ‘회사채 담보’ 대출
    • 입력 2020-04-16 18:09:22
    • 수정2020-04-16 18:12:12
    통합뉴스룸ET
한국은행이 우량 회사채를 담보로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에 최대 10조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의결했습니다.

대출은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하며, 한은이 일반 증권사나 보험사에게도 대출을 허용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입니다.

한은은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할 경우 은행과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에 애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특별대출제도를 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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