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긴급사태 전국 확대 방침”

입력 2020.04.16 (20:30) 수정 2020.04.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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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나머지 40개 광역지자체에도 추가로 긴급사태를 선언하기 위해 오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고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추가 긴급사태 선언 기간은 앞서 선언된 7개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음 달 6일까지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소득이 절반 이상 줄어든 가구에만 지원금을 주기로 한 방침을 바꿔, 일본 국민 1인당 10만 엔의 현금을 일률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재무상에게 예산안 변경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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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6 20:33:39
    • 수정2020-04-16 2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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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나머지 40개 광역지자체에도 추가로 긴급사태를 선언하기 위해 오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고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추가 긴급사태 선언 기간은 앞서 선언된 7개 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음 달 6일까지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소득이 절반 이상 줄어든 가구에만 지원금을 주기로 한 방침을 바꿔, 일본 국민 1인당 10만 엔의 현금을 일률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재무상에게 예산안 변경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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