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소지은’ 민주당과 ‘고개숙인’ 통합당…선대위 해단식 모습은?

입력 2020.04.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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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더불어민주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63석,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확보하며 180석의 '거대 여당'으로 등극하며 밝은 분위기에서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들의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양당(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은 그 성원에 보답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17일 참회와 반성 속에 당을 제대로 재건하겠다고 다짐하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했습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국민께서 주신 회초리를 달게 받겠다"고 밝히며 "재창당에 버금가는 쇄신 작업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소와 탄식이 대조된 양당의 해단식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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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7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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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더불어민주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63석,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확보하며 180석의 '거대 여당'으로 등극하며 밝은 분위기에서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들의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양당(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은 그 성원에 보답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17일 참회와 반성 속에 당을 제대로 재건하겠다고 다짐하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했습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국민께서 주신 회초리를 달게 받겠다"고 밝히며 "재창당에 버금가는 쇄신 작업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소와 탄식이 대조된 양당의 해단식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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