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독일, 자동차 극장 ‘코로나19 특수’…음악 공연도

입력 2020.04.21 (10:54) 수정 2020.04.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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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의 한 자동차 극장에서 지역 음악 밴드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독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공공생활 제한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자동차 극장이 밀접 접촉을 피할 수 없는 공연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겁니다.

자동차 1천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관객 안전을 위해 250대만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밴드 무대는 스크린으로, 사운드는 차량 내부 스피커로 생중계됐고 팬들은 박수 대신 자동차 경적을 울려 공연에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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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1 10:54:40
    • 수정2020-04-21 1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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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의 한 자동차 극장에서 지역 음악 밴드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독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공공생활 제한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자동차 극장이 밀접 접촉을 피할 수 없는 공연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겁니다.

자동차 1천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관객 안전을 위해 250대만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밴드 무대는 스크린으로, 사운드는 차량 내부 스피커로 생중계됐고 팬들은 박수 대신 자동차 경적을 울려 공연에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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