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기관과 유리창 사이에 두고 결혼 서약

입력 2020.04.24 (10:53) 수정 2020.04.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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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차장에 일명 '결혼식 부스'가 등장했습니다.

주차장 관리원이 들어있을 법한 부스 내부에는 오렌지카운티 의회법원 서기가 앉아 스피커에 대고 사회를 봅니다.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두 사람이 부부됨을 선포합니다. 입맞춤해도 좋습니다."]

코로나19로 더는 결혼식을 미룰 수 없다는 예비부부들의 혼인 신고를 위해 마련된 임시 부스인 건데요.

반려견을 데려온 커플부터 웨딩드레스와 정장 재킷을 갖춰 입은 신랑·신부까지 다양한 인원이 이색적인 혼인신고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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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기관과 유리창 사이에 두고 결혼 서약
    • 입력 2020-04-24 10:54:58
    • 수정2020-04-24 11:14:50
    지구촌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차장에 일명 '결혼식 부스'가 등장했습니다.

주차장 관리원이 들어있을 법한 부스 내부에는 오렌지카운티 의회법원 서기가 앉아 스피커에 대고 사회를 봅니다.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두 사람이 부부됨을 선포합니다. 입맞춤해도 좋습니다."]

코로나19로 더는 결혼식을 미룰 수 없다는 예비부부들의 혼인 신고를 위해 마련된 임시 부스인 건데요.

반려견을 데려온 커플부터 웨딩드레스와 정장 재킷을 갖춰 입은 신랑·신부까지 다양한 인원이 이색적인 혼인신고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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