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간호사들, “안전에 위협받아” 시위

입력 2020.04.24 (12:38) 수정 2020.04.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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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 간호사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전투에서 개인 보호장비가 모자라 안전에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간호사 : "대중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리의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됩니다."]

시위에 나선 뉴욕주 간호사 협회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 항의하며 주 정부와 병원들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당국이 적절한 개인보호 장비를 충분히 공급해서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주장입니다.

[주디/뉴욕주 간호사 협회장 : "간호사들이 계속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습니다. 병원마다 개인보호장비 규정 기준이 달라서 문제입니다."]

병원들은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간호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송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간호사들은 당국과 병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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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주 간호사들, “안전에 위협받아” 시위
    • 입력 2020-04-24 12:40:03
    • 수정2020-04-24 12:44:43
    뉴스 12
뉴욕주의 간호사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전투에서 개인 보호장비가 모자라 안전에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간호사 : "대중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리의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됩니다."]

시위에 나선 뉴욕주 간호사 협회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 항의하며 주 정부와 병원들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당국이 적절한 개인보호 장비를 충분히 공급해서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주장입니다.

[주디/뉴욕주 간호사 협회장 : "간호사들이 계속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습니다. 병원마다 개인보호장비 규정 기준이 달라서 문제입니다."]

병원들은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간호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송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간호사들은 당국과 병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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