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은 잠시일 뿐, 생활 속 거리두기도…

입력 2020.04.24 (21:18) 수정 2020.04.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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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봉투 얼마나 한다고 안 주느냐" 지난해 1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되면서 당시 계산대 앞에선 실랑이가 자주 벌어졌습니다.

​이젠 종이상자나 장바구니에 담는 게 자연스러워졌죠.

더 거슬러서 1995년으로 가보면 쓰레기봉투를 돈 내고 사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나 플라스틱, 유리, 종이 구분하는 분리수거제 처음엔 낯설었고, 반발도 많았지만 차츰 생활의 일부가 됐습니다.

덕분에 생활 쓰레기 양 줄고, 재활용 비율 높아졌으니 조금 불편해도 세상은 그만큼 깨끗해졌을 겁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번거롭고 짜증날 수 있지만 다 같이 편안하게 숨쉬기 위해 몸에 익혀야 할 습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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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함은 잠시일 뿐, 생활 속 거리두기도…
    • 입력 2020-04-24 21:21:54
    • 수정2020-04-24 2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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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봉투 얼마나 한다고 안 주느냐" 지난해 1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되면서 당시 계산대 앞에선 실랑이가 자주 벌어졌습니다.

​이젠 종이상자나 장바구니에 담는 게 자연스러워졌죠.

더 거슬러서 1995년으로 가보면 쓰레기봉투를 돈 내고 사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나 플라스틱, 유리, 종이 구분하는 분리수거제 처음엔 낯설었고, 반발도 많았지만 차츰 생활의 일부가 됐습니다.

덕분에 생활 쓰레기 양 줄고, 재활용 비율 높아졌으니 조금 불편해도 세상은 그만큼 깨끗해졌을 겁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번거롭고 짜증날 수 있지만 다 같이 편안하게 숨쉬기 위해 몸에 익혀야 할 습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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