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코로나19로 대기오염 뚝

입력 2020.04.29 (10:56) 수정 2020.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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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활동이 봉쇄되면서 '가스실’로 불릴 만큼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인도의 하늘도 푸른빛을 되찾았습니다.

유럽우주기구의 위성사진을 보시면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봉쇄 조치를 내린 뒤 평균 질소산화물 농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뭄바이와 델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50퍼센트 정도나 수치가 뚝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시드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도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내려가겠습니다.

뉴델리는 쾌청하겠습니다.

로마에는 일교차가 커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멕시코시티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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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코로나19로 대기오염 뚝
    • 입력 2020-04-29 10:57:03
    • 수정2020-04-29 11:16:06
    지구촌뉴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활동이 봉쇄되면서 '가스실’로 불릴 만큼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인도의 하늘도 푸른빛을 되찾았습니다.

유럽우주기구의 위성사진을 보시면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봉쇄 조치를 내린 뒤 평균 질소산화물 농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뭄바이와 델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50퍼센트 정도나 수치가 뚝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시드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도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내려가겠습니다.

뉴델리는 쾌청하겠습니다.

로마에는 일교차가 커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멕시코시티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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